- 서울하고 부암동
- 하늘이 열린 산모퉁이카페 마음도 함께열린다.
주소:서울 종로구 백석동길 153
영업시간:11:00-18:20
전화번호:02-391-4737
안녕하세요. 이곳어때? 입니다.
오늘 소개 해드릴곳은 종로구 부암동 산자락에 있는
산모통이라는 카페랍니다.
아름다운 뷰를 자랑하는 이곳은 아주 유명한 곳이에요
집근처 카페들이 많은 요즘 하지만 내마음속에 저장해둔
카페로 가고 싶을때가 있다.
오늘은 마음속 저장된 카페 한곳을 픽해서 다녀왔다.
뷰가 너무좋은 이곳.. 커피프린스 촬영지이기도 했던
이곳은 나에게는 힐링장소로 손꼽히는 장소이다.
주차장이 항상 만차라 주차가 조금 어렵긴하지만
그것 마저도 여전히 매력적인 카페 산모퉁이
언제나 입구에서 노란 영화속 자전거가 반가이 맞이하는곳.
양쪽에 자리잡은 나무들
계절마다 옷을 바꾸어입고 자랑을 하는 아이들이다.
클래식카 앞에서는 사진을 찍지 않울수가 없다.
오래된 클래식카 한대가 산모퉁이와 함께
세월을 낚은 헌적이 엿보인다.
다들 힐링을 위해 찾아오는 사람들로 인한 산모퉁이카페는
가족단위 산속에 위치하다보니 나이가 지긋히 편안함을
즐기는 분들의 발걸음이 아주 많은 듯하다.
커피프린스의 헌적도 구석구석 담겨져있다.
창밖으로 눈부시게 푸은하늘과 숲의 푸르름이 펼져진다.
이런 뷰를 즐기기위해 여기까지 많은 사람들이 몰려오는 듯 하다.
나역시도 마찬가지니까.
산모퉁이의 비밀스런 배경
이곳은 이 카페의 시크릿공간 산을 테라스로 만들어 놓은 장면
무릉도원같이 펼쳐진 산아래 도시가
환상적으로 보이는곳
저녁노을이 눈앞에서 펼쳐지는 곳
이 곳에 앉아있다면.... 그냥 자체가 힐링이 되는것 같다.
테라스를 한바퀴돌면 산속의 잡은 나만의 아지트같은
분위기들이 연출되어 어디에 앉을것인가 너무나 고민되는
좌석들이 이쁜 뷰앞으로 자리를 하고 있다.
차한잔과 가벼운 쿠키한조각이 이렇게 나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곳.. 그래서인지 내마음속에 저장되어있는
산모퉁이 카페다.
오랜시간 이 산속을 지켜온 산모퉁이카페는
커피프린스의 한장면 처럼 내려주는 커피맛도 아주 탁월하다.
조용히 혼자 책도일고 사색도 즐기고
힐링장소로 딱인 부암동 산모퉁이카페...여운이 오래가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