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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면 다시 찾고싶은 부산여행지(+동화속마을같은 곳들)

by Traveling gogo 2025.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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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곳어때? 입니다

해운대의 백사장 넘으로 사르르 부서져오는 파도도 좋지만

조용히 힐링 여행 하기엔 이런 곳이 최고인듯 합니다.

부산여행을 계획 중 이라면 한번쯤 참고 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부산엔 많은 바닷가가 있지만

그중에 제일 조용한 바닷가를 택했답니다.

마시는 커피한잔이 무척이나 행복했던 여행지들 모음 입니다.

자연을 그대로 옮겨 놓은곳 몇 군데 소개 해드릴께요

 
 
 

Geojedo Islandtravel


첫번째 만나볼 곳 마을자체가 감성에 빠져있는 동네

부산 감천앞바다가 보이는 감천 문화마을 입니다.

어릴적 누나가 이곳에서 살았던 기억이 난다.

연탄불을 피우던 시절 그땐 아주 낙후지역으로 높은 산아래

집들이 차곡차곡 쌓여서 방학때 누나집 놀러갈땐

힘겹게 올라갔던 기억이 난다.

감천문화마을이 되고난뒤 너무나 변해버린 모습들

지금은 부산의 대표적인 관광지가 되어버렸다.


이름: 부산감천문화마을

주소:부산 사하구 감내2로 203 감천문화마을안내센터

영업시간: 09:00 -18:00 시설물개방시간

☎전화번호:051-204-1444


​어린왕자가 반겨주는 이곳 멀리 감천항이 눈앞에 펼쳐진다

어린왕자는 항상 인기가 만점인 곳.

사람들이 줄을서서 추억을 담는 곳입니다

색감과 풍경이 인생샷 남기기에 참 좋은 명당 자리죠 ㅎㅎ

인기쟁이 어린왕자

알록달록 마을이이 밀집되어 있는 산아래 마을들은

화려한 색감으로 매일 관광객을 맞이 합니다.

빛이 발하고 벗겨지고 그래도 그대로의 감성이 묻어나는

감천문화마을 정겨운 동네랍니다

 

여기저기 옛과 현재가 공존하는 동네

여기저기 그려진 벽화들 앞에서 잠시잠시 걸음을 멈추기도 합니다.

작품마다 다 작가의 정성과노력이 녹아있는 듯 해요

너무나 다양한 작품들이 함께하는 곳

긴시간을 다리 품을팔며 걸었지만 참 좋았던 곳입니다.

낡은 옛집의 분위기도 너무 와닿는 분위기

우리 어릴적은 저랬었죠 ㅎㅎ

 

어떤이의 감성이 묻어있는 작품들이 눈에 들어보니다

별것 아닌듯 한게 여러개를 겹쳐놓으니 작품이 되네요

이곳에서도 여전히 관점이야기로 시간을 보내 봅니다.

각자의 생각이 상상처럼 만들어지는 곳

너무 이뿐 곳 이랍니다

 

어린왕자가 내려다보는 감천의 밤입니다.

제법 싸늘한 날씨에 쓸쓸한 거리로 변해버린 감천문화마을의 밤

이젠 가벼운 외투 하나는 들고 다닐때가 된것 같습니다.

감천의 밤은 이렇게 저물어 갑니다.

 

Geojedo Islandtravel


두번째 만나볼 곳 시골 한적한 마을 저편에 있는

식물원카페 파우제앤숨 입니다.

도심에 위치한 카페를 찾아가던 시절은 이제 지나

가버린 걸까요?

이곳도 너무 편안함이 있는 곳이네요,

자연풍경이 아름다은 곳에는 항상 위치하고 있는

카페들 아마도 제가 이런곳을 좋아해서가 아닐까

싶어요.


이름: 파우제앤숨

주소: 경남 김해시 대동면 동남로41번길 94파우제앤숨

영업시간: 10:30 -21:30

☎전화번호:0507-1340-6685


빨강머리 앤이 뛰어 나올것 같은 그런 곳입니다.

만화의 주인공이 사는 곳 동화속 그림이

현실에 툭~하고 나와있는 그림같은 식물원카페 랍니다

하늘도 따라주는 그런 날

파란아늘하래 그림같은 집 참 어울리는 풍경입니다.

아기자기 올망똘망 귀여움 까지

이뿐소품들은 다 가져다 놓은 곳 파우제앤숨

푸릇푸릇 잔디가 마을을 편안하게 하는 곳입니다.

황토화분에 초록색의 싱그런 잎들은 색감을 더 살아나게 만들어 주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하나 집에 놓을때는 잘 느끼지 못했는데

이곳에서 보는 많은 황토화분은 참 어울림이 좋아 보이네요

금방사라질 잎사귀들 본격 가을이 오면 새로운 옷을

갈아 입겠죠.

파우제앤숨 에서는 다양한 다육이들과 잘 정리된

조경들이 정원가득 메워져 있답니다.

가만 앉아서 흐르는 구름을 감상하는것도 힐링이 되는 곳입니다.

주소상은 경남이지만 부산과 맞닿아있는 곳이랍니다,

작은 물레방아가 열심히 물질을 하는 장면

그리고 파란하늘 아래 빨간지붕의 이쁜집

은은하게 빛나는 벽등 사람이 많은 곳 보다는

이런 잔잔한 곳이 더 와닿는 시간이랍니다.

 

차한잔의 여유와 힐링하는 시간

좋은글을 적을수있는 이런 여행이 참 저에게는 의미있는

시간인것 같습니다.

조금 쌀쌀한 날엔 라떼가 최고죠.

커피맛도 좋아요!ㅎㅎ

 

Geojedo Islandtravel


세번째 만나볼 곳 부산의 동남아라 불리우는

대형 정원카페 비아조입니다.

논밭을지나 도착한 이곳은 유럽의 성과같은 웅장한 모습

하지만 매장안의 모습은 동남아여행을 한듯한 곳입니다.


이름: 비아조

주소: 부산 강서구 식만로 164

영업시간: 10:00 - 22:00

☎전화번호:0507-1412-4999


빨간벽돌 건물이 보이는 저곳이 비아조카페의 모습이랍니다.

파란하늘과도 너무 잘 어울리는 가을빛 하늘속의 한 장면이죠.

주문을하고 입장할수 있는 스시템.

키오스기가 나란히 우리를 맞이 합니다.

커피부터 가벼운 브런치는 충분히 이용할수 있답니다.

피자,샐러드.크로플.샌드위치 그리고 가츠까지 이용이 가능한

하루종일 여행하는 기분을 즐기다 가도 좋을만한 곳입니다.

 

카페 내부로 입장하면 이렇게 신세계가 펼쳐집니다.

인어분수대가 정원으로 나가는 입구에

반갑게 우리를 맞이했고 푸른 야자수들이

아름드리 나무만한

큼직한 녀석들로 엄청 대단했습니다.

정원을 한바퀴 돌기에도 아주 무척이나

큰 공원을 연상하게 하는 카페네요.

여행오면 꼭 들어봐야 할 힐링지라 생각합니다.

 

강가 바로 앞에서 유유히 흘러가는 강물을 벗삼아

맛있는 식사와차를 함께 즐길수 있는곳 이곳이야 말로

최고의 힐링장소 인것 같아요.

왜 사람들이 이곳에서 사진을 많이 찍는지

직접보니 그 이유를 알것 같았답니다.

바다도 물론 좋지만 강이주는 편안한 매력도

참 멋진 곳이네요.

워낙 풍경이 좋아서인지 사람들은 참 많은것 같아요.

주말에는 이 넓은곳이 사라들로 꽉 찬다고 하니

생각만해도 와우~소리가 절로 납니다.

 

통창으로 보이는 풍경도 그림같은 곳입니다.

온가족들이 함께 오는 모습들이 많이 포착됩니다.

워낙 넓어서 좌석 걱정은 안해도 될것같아요.

주차장 역시도 워낙 넓어서 추차걱정도 NO

자몽에이드맛이 옛날 쌕쌕마시듯 알알이 자몽알이

터집니다. 생자몽맛이 가득 먹어본 자몽에이드중에 최고네요.

피자와자몽에이드 환상궁합 입니다.

 

밤이되니 별천치가 되는 곳 비아조

동남아 해변에 오픈바 같은 바도 있어요

너무 이쁜 공간이네요.

나무에 빛이 주렁주렁 열렸네요.

밤이 되어도 밝음을 그대로 유지하는 모습

여기 너무 환상적입니다.

누가와도 다 좋아할것 같습니다.

모두의 눈높이를 다 가져다 놓은 모습입니다.

감성천국 힐링천국 대형정원카페 비아조 너무 좋아요!

 

​​Geojedo Islandtravel


네번째 만나볼 곳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아늑한 보금자리 호호하우스 입니다.

포근한 하루를 보내고 싶다면 이곳이 딱 일것 같습니다.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침실에서

아침에 일어나 모닝커피를 멋지게 즐길수 있는 곳

여유로운 여행의 일상을 즐길수 있는 곳입니다


이름: 호호하우스

주소: 부산 해운대구 송정해변로 16-1 4F.5F.6F

영업시간: 입실 15:00 퇴실11:00

☎전화번호:0507-1417-7820


그리스 지중해 느낌의 호호하우스는 방에서 바라보는 오션뷰가

너무 환상적인 곳입니다.

창가에서 즐기수있는 풀 역시도 너무 멋진 곳이에요.

아침에 햇살이 들어오기 시작하면서

햇살이 사라지기 까지 그림같은 풍경이 너무 이뿐 곳 이었답니다.

 

어딜 보아도 그림같은 풍경.

시끄러운 해운대,광안리 해변의 숙소보다

아주 아늑하고 더 편안한 여행중의 숙소로 최고

여행은 스트레스를 최대한 줄이고

오롯이 나를위한 시간이 많으면 많을수록

더 좋은것 같습니다.

반나절은 해가지고 파도를보고 글을쓰고

차를 마시고 이렇게 보낸것 같아요.

이곳은 꼭 다시한번 찾고 싶은 숙소랍니다.

 

쾌적하고 깨끗한 관리가 너무 잘 된 숙소 호호하우스

이렇게 가까이에서 바다를 전경으로 삼아

아늑하고 조용한 숙소는 첨 인것 같아요.

좋은곳은 항상 씨끌벅적한 번화가에 있는터라

항상 소음이 끊이질 않죠. 이곳에서는 아주 편안한

일상을 즐길수 있어 좋아요.점점 더 조용하고 편안하고

방해받지 않는 이런 곳들을 숙소로 찾게 되는것 같아요.

편안한 쉼이있는 여행이 좋아짐은.... 꼰데가 되어간다는 걸까요? ㅎㅎ

 

햇살이 살짝 스며드는 시간엔 포근한 햇살을 품고

침대랑 한몸이 되어 뒹굴수 있어 그 느낌이 너무 좋은것 같아요.

커튼사이로 스며드는 햇살을 맞으며 일어나는 아침을 맞이 하는일도

그렇게 눈을뜨고 커튼을 열어보는 순간 펼쳐진 풍경도

모든것이 완벽한 호호하우스 숙소였답니다.

 

모든 여행지들이 점점 변화 하는것 같아요.

더 좋게 더좋게 앞으로 얼마나 더 좋은 숙소들이

우리의 여행지에서 만나게 될지 무척이나

기대가 됩니다.

오늘도 여행하듯 기분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