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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 바닷가 등대가 보이는 집.​" 성포끝집"

by Traveling gogo 2025.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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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꿈꾸는 "이곳어때"입니다.

오늘은 하얀 등대가 보이는 아름다운 맛있는 밥집.

성포 끝 집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지평선과 구름과 바다가 맞닿은 이쁜 오션뷰가 함께하는 곳입니다.

집에 내려올 때면 항상 들러보는 곳입니다.

전북 요리가 일품인 곳이지요.

함께 가보실까요?


주소 : 경상남도 거제시 사등면 성포로356 2

영업시간 :11:00-21:00 라스트오더 20:30

전화번호 :055-634-0003

휴뮤일 없습니다.


 

 

이곳을 보고 나면 여기를 다시 찾지 않을 수 없습니다.

너무 이쁜 하늘과 풍경이 하얀 등대를 돋보이게 만드는 곳이지요.

멍하니 한참을 멍 때리기에도 너무 좋은 곳입니다.

그렇게 쳐다보다 보면 유유히 지나가는 어선 한 척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 배를 나의 시선이 사라지는 배를 한참을 쳐다보고 있다는 걸 느낄 때쯤

다시금 내 눈은 등대를 바라보게 되는 그런 곳이랍니다.

 

 

멀리 바라다보이는 대교 위에 걸린 구름도 작품입니다.

다리 사이를 지나는 작은 어선들도 한 폭의 그림처럼 느껴집니다.

승포끝집의 창가 자리에 앉으면 이렇게 하얀 등대가 내려다보입니다.

바다빛과 잠 잘 어울리는 곳입니다.

오늘도 여전히 손님이 많습니다.

기대는 안하고 왔지만 역시나 웨이팅을 해야 먹을 수 있는 밥집.

성포 밥집.......

언제나 항상 관광객들로 넘쳐나는 유명한 밥집이랍니다.

네 먹기 전 미리 읽어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성포끝집 밥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이랍니다.

다른 것보다 꼬막 비빔 정식이 맛있어요.

꼬막 비빔밥이 사이드 메뉴 전복 요리가 메인 메뉴입니다.

양이 아주 많습니다. 정식 하나 시키면 네 명 정도는 충분히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어머니랑 네 명이 갔는데 적당히 먹었던 것 같습니다.

미역국은 리필이 니 많이 드셔도 됩니다.

바닷가라 그런지 미역국이 굉장히 맛있어요.

창가자리는 저렇게 사람들의 항상 자리를 잡고 있답니다.

점심 시간을 맞춰 빨리온 편인데

벌써 사람들이 저렇게 많이 자리를 차지하고 식사를 기다립니다.

이곳의 인기 실감 하시겠죠?

 

금세 식당 아닌 만원입니다.

바다를 품고 식사를 할 수 있는 매력적인 공간이라 그런지

그렇게 좋은 위치는 아니지만 사람들의 향상

이렇게 많이 찾아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손님이 많다 보니 서비스나 특별한 걸 기대할 수는 없습니다.

직원들도 너무 바빠서 신경을 못 쓸 정도로 아주 바쁘게 돌아갑니다.

세 분을 불러야 오는 직원....

충분히 이해합니다.

어머니가 워낙 여기 밥을 좋아하셔서 옷 목적이 뚜렷하기 때문에

맛있는 밥 한 그릇이 너무 감사한 곳입니다.

 

 

사인 테이블은 앉을 곳이 없어서 창가에 일렬로 앉았습니다.

저 멀리 보이는 대교가 눈에 들어옵니다.

어머니의 모습이 너무 화나게 웃고 있는 것 같아서 보기가 참 좋네요.

오랜만에 만나서 그런지 더 반가워 하십니다.

항상 바쁘단의 핑계로 자주 찾아뵙지는 못했지만

함께 있는 이 순간만큼은 최선을 다해야죠.

그래서 재롱도 많이 피우고 많이 웃겨 드리고 돌아오곤 합니다.

 

전복밥 등장입니다.

한 솥 가득 김이 모락모락 올라옵니다.

간장의 비벼서 드시는 글 너무 너무 좋아하시는 우리 어머니

그러다 우리 저도 여기가 참 맛집으로 소문이 나 한 이유를 알겠더라고요.

재료를 아낌없이 가득 넣어서 한 솥을 밥지어 내어주시는

정이 많은 식당입니다.

이렇게 메인이 나오면 그다음엔 꼬막 비빔밥이 한 사발 등장합니다.

양은 생각보다 꽤 많습니다.

여기서 만든 간장이 아주 특허 입니다.

간장을 넣고 비벼 비벼 해보면 모든 음식이 맛있어 집니다.

전복 구이가 너무 맛있어요.

그래서 추가로 주문해서 또 먹었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풋고추.

전 생식을 너무 좋아해서 풋고추 양배추 상추쌈 이런 종류들을 너무 너무 좋아합니다.

어머니랑 함께 찾았던 성포 끝 집 역시나 오늘도 맛있는 밥 한 끼를 하고 왔습니다.

맛있는 밥을 먹고 난 후에 느낌은 항상 아 잘 먹었다라는 느낌입니다.

비싸고 싸고의 문제가 아닌 맛있는 식사를 대접 받았다는 느낌

그래서 사람들은 맛집을 찾아가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